[스포탈코리아] 김건희, 윤석열 취임 후 계획 나왔다…무슨 활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후에도 전시 기획 일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5월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기획 업무를 이어가며 영리 활동으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측근들에게 "맨손에서 코바나컨텐츠라는 브랜드를 키우기까지 힘들었다"면서 "직접 일궈낸 사업체를 한순간에 접는 것은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또 "내 재능을 살려 좋은 작품을 들여오는 건 직접 할 생각이 있다"면서 "코바나컨텐츠를 사회적 기업 형태로 바꿔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기부할 생각이 있다"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로 영리업체인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이에 공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 방향 전환 및 대표직을 미술관 관장 등을 맡아온 지인에게 위임해 주는 방안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특혜 시비나 법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국민들께 이미 ‘배우자로서의 내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 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가) 대통령께서 바빠서 잘 못 가는 부분에 대해서, 소위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을 비밀리에 해서 결과적으로 나중엔 드러나지 않을까 보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후에도 전시 기획 일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5월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기획 업무를 이어가며 영리 활동으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 재능을 살려 좋은 작품을 들여오는 건 직접 할 생각이 있다"면서 "코바나컨텐츠를 사회적 기업 형태로 바꿔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기부할 생각이 있다"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로 영리업체인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이에 공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 방향 전환 및 대표직을 미술관 관장 등을 맡아온 지인에게 위임해 주는 방안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특혜 시비나 법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국민들께 이미 ‘배우자로서의 내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까 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가) 대통령께서 바빠서 잘 못 가는 부분에 대해서, 소위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을 비밀리에 해서 결과적으로 나중엔 드러나지 않을까 보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