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새로 사저를 짓고 여생을 보내려 한다. 일부에서 문제점이 생겼다.
사저 경계와 맞닿은 일부 가구에서 조경 공사로 인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야를 차단하고 햇빛을 가리는 크기의 나무가 심어질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주장이다.
중앙일보는 문 대통령 사저 이웃인 A씨와 인터뷰를 전했다. 문 대통령 사저 60m 떨어져 있는 이웃 A씨는 사저에 심을 예정인 이팝나무, 굴거리나무, 후피향나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나무들이 다 자라면 콘크리트 담장을 넘어서 햇빛을 가릴 수 있다. 이팝나무는 최대 25m, 굴거리나무는 3~10m, 후피향 나무는 7m로 자라는 걸로 검색된다.
경호처는 “양산 사저와 인근의 경호시설물은 주변 주택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주택이 남향인 상태에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차폐 등의 용도로 식재하는 수목이 주민의 일조권과 조망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사저 경계와 맞닿은 일부 가구에서 조경 공사로 인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야를 차단하고 햇빛을 가리는 크기의 나무가 심어질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주장이다.
중앙일보는 문 대통령 사저 이웃인 A씨와 인터뷰를 전했다. 문 대통령 사저 60m 떨어져 있는 이웃 A씨는 사저에 심을 예정인 이팝나무, 굴거리나무, 후피향나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나무들이 다 자라면 콘크리트 담장을 넘어서 햇빛을 가릴 수 있다. 이팝나무는 최대 25m, 굴거리나무는 3~10m, 후피향 나무는 7m로 자라는 걸로 검색된다.
경호처는 “양산 사저와 인근의 경호시설물은 주변 주택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주택이 남향인 상태에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차폐 등의 용도로 식재하는 수목이 주민의 일조권과 조망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