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의 과거 자신이 살던 목동 아파트 시세 변화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원 후보자 부인 강윤형씨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목동 아파트 사례를 언급했다. 강씨는 당시 대구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관풍루'에서 "남편이 제주지사로 당선(2014년 7월)돼 내려갈 때 판 서울 목동 아파트가 지금은 3배나 올랐다"고 말했다.
강씨는 “나는 목동 아파트를 팔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이 정치하면서 재테크 안하기로 하지 않았느냐’라고 해서 8억 3,000만 원에 팔았다. 6년 만에 26억원이 되더라.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때문이다”라고 비난했다.
원 후보자도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 아파트를 팔고 제주로 간 것은 10억 원이 넘게 오를 것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공직자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21년 10월 원 후보자 부인 강윤형씨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목동 아파트 사례를 언급했다. 강씨는 당시 대구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관풍루'에서 "남편이 제주지사로 당선(2014년 7월)돼 내려갈 때 판 서울 목동 아파트가 지금은 3배나 올랐다"고 말했다.
강씨는 “나는 목동 아파트를 팔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이 정치하면서 재테크 안하기로 하지 않았느냐’라고 해서 8억 3,000만 원에 팔았다. 6년 만에 26억원이 되더라.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때문이다”라고 비난했다.
원 후보자도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 아파트를 팔고 제주로 간 것은 10억 원이 넘게 오를 것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공직자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