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의 심리를 ‘싸이코패스’라 진단했다.
그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갖고 있다. 공포조차 잘 공감이 안 되는, 공포를 잘 느끼지 못하는 깔깔대는 웃음소리. 이게 주류의 정서로 읽힌다. 이런 것들이 공포에 대한 둔감성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거해서 검사를 해 봐야 좀 더 정확하게 이 사람의 동기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궁금해했다.
이수정 교수는 공개 수배 후 2주째 행방 불명에 “ 이은해 개인에게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그와 연관이 된 친구, 공범 관계에 있던 사람 또는 동료, 이런 사람들을 모두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대포통장이나 대포차, 여러 공범들이 서로의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쓴다거나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범죄에 가담한 흔적들이 있기 때문에 검거가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수사범의 확대를 주장했다.
사진=채널A 캡쳐
그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갖고 있다. 공포조차 잘 공감이 안 되는, 공포를 잘 느끼지 못하는 깔깔대는 웃음소리. 이게 주류의 정서로 읽힌다. 이런 것들이 공포에 대한 둔감성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거해서 검사를 해 봐야 좀 더 정확하게 이 사람의 동기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궁금해했다.
이수정 교수는 공개 수배 후 2주째 행방 불명에 “ 이은해 개인에게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그와 연관이 된 친구, 공범 관계에 있던 사람 또는 동료, 이런 사람들을 모두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대포통장이나 대포차, 여러 공범들이 서로의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쓴다거나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범죄에 가담한 흔적들이 있기 때문에 검거가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수사범의 확대를 주장했다.
사진=채널A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