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계곡 살인 사건'으로 공개수배 된 이은해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언론에 입장을 드러냈다.
이은해는 결혼 후 신혼집이 아닌 부모님과 살던 집을 법정 거주지로 등록했다. YTN은 이은해의 주소지를 찾아가 그의 아버지와 직접 인터뷰를 했다.
이씨 아버지는 “나도 12월 이후 아무도 못 봤다. 통화까지 못했다”라며 딸의 소식을 몰랐다.
최근 논란을 두고 딸을 감쌌다. 그는 “지금 (의혹들이) 80% 이상 뻥튀기가 됐는데, 우리도 (범행을) 모르는데 자꾸 찾아와서 물으니까 사람이 괴로운 것 아니냐”라며 “우리 딸 이 동네에서 진짜 효녀라고 소문 났었다.. 부모가 둘 다 휠체어 타고 그러는데 어디 여행 가고 그랬다. 꼭 엄마 아빠 데리고 가자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우리는 좀 통화를 했으면 좋겠다. 통화도 안 되고”라며 답답한 심정까지 숨기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이은해는 결혼 후 신혼집이 아닌 부모님과 살던 집을 법정 거주지로 등록했다. YTN은 이은해의 주소지를 찾아가 그의 아버지와 직접 인터뷰를 했다.
이씨 아버지는 “나도 12월 이후 아무도 못 봤다. 통화까지 못했다”라며 딸의 소식을 몰랐다.
최근 논란을 두고 딸을 감쌌다. 그는 “지금 (의혹들이) 80% 이상 뻥튀기가 됐는데, 우리도 (범행을) 모르는데 자꾸 찾아와서 물으니까 사람이 괴로운 것 아니냐”라며 “우리 딸 이 동네에서 진짜 효녀라고 소문 났었다.. 부모가 둘 다 휠체어 타고 그러는데 어디 여행 가고 그랬다. 꼭 엄마 아빠 데리고 가자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우리는 좀 통화를 했으면 좋겠다. 통화도 안 되고”라며 답답한 심정까지 숨기지 못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