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체포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서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두 사람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이 오피스텔에는 이은해와 조현수를 제외한 추가 공범은 없었다.
경찰은 일단 두 사람을 검거 장소 인근에 있는 고양경찰서에 인치할 예정이며 이후 검찰과 협의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할 방침이다.
이은해는 조현수와 함께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검찰 소환 이후 4개월 동안 잠적했고, 지난 30일 공개 수사 전환 이후 약 보름만에 검거됐다.
사진=뉴시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모 오피스텔에서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두 사람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이 오피스텔에는 이은해와 조현수를 제외한 추가 공범은 없었다.
경찰은 일단 두 사람을 검거 장소 인근에 있는 고양경찰서에 인치할 예정이며 이후 검찰과 협의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할 방침이다.
이은해는 조현수와 함께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검찰 소환 이후 4개월 동안 잠적했고, 지난 30일 공개 수사 전환 이후 약 보름만에 검거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