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부선-태진아, 윤석열 취임식에 ‘레드 패션’…이유는?
배우 김부선과 가수 태진아가 10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빨간색을 활용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엔 가수·배우·체육계 인사 등도 참석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가운데 문화·예술·스포츠인으로 배우 김부선과 가수 태진아, 산악인 엄홍길, 체조선수 여서정 등도 포착됐다. 김부선은 빨간 드레스에 검은 재킷을 입었고, 태진아는 순백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다.
빨간색은 윤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상징한다. 김부선과 태진아의 패션은 이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감색 정장에 연한 하늘색 넥타이 차림을 했으며 김건희 여사는 하얀 원피스에 흰색 마스크를 썼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입장 때와 역방향으로 단상 앞에서 국회 정문 앞까지 걸어가며 참석자들과 통제선을 넘어 주먹 인사를 했다. 환호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김부선과 가수 태진아가 10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빨간색을 활용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엔 가수·배우·체육계 인사 등도 참석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가운데 문화·예술·스포츠인으로 배우 김부선과 가수 태진아, 산악인 엄홍길, 체조선수 여서정 등도 포착됐다. 김부선은 빨간 드레스에 검은 재킷을 입었고, 태진아는 순백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다.
빨간색은 윤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상징한다. 김부선과 태진아의 패션은 이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감색 정장에 연한 하늘색 넥타이 차림을 했으며 김건희 여사는 하얀 원피스에 흰색 마스크를 썼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입장 때와 역방향으로 단상 앞에서 국회 정문 앞까지 걸어가며 참석자들과 통제선을 넘어 주먹 인사를 했다. 환호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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