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는 취임식에서 한복 대신 원피스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대통령 부인의 원피스는 김 여사가 처음이 아니다.
김 여사는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흰색 원피스 정장을 착용했다. 순백의 취임식 의상으로 ‘깨끗한 정치, 새 출발’이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윤 대통령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전통미를 더하기 위해 한복 동정을 연상시키는 브이넥 재킷 라인, 큼지막한 옷고름 형태의 리본 벨트를 가미했다.
그 동안 대통령 부인들의 취임식 패션은 주로 한복이었다. 김 여사는 한복 대신 원피스로 선택해 주목을 끌 수밖에 없었다.
5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먼저 시작했다. 김 여사는 2017년 5월 10일 19대 대통령 취임식날 꽃무늬가 새겨진 흰색 투피스 재킷 정장을 입었다. 그는 윤 대통령 취임식 때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흰색 원피스 정장을 착용했다. 순백의 취임식 의상으로 ‘깨끗한 정치, 새 출발’이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윤 대통령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전통미를 더하기 위해 한복 동정을 연상시키는 브이넥 재킷 라인, 큼지막한 옷고름 형태의 리본 벨트를 가미했다.
그 동안 대통령 부인들의 취임식 패션은 주로 한복이었다. 김 여사는 한복 대신 원피스로 선택해 주목을 끌 수밖에 없었다.
5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먼저 시작했다. 김 여사는 2017년 5월 10일 19대 대통령 취임식날 꽃무늬가 새겨진 흰색 투피스 재킷 정장을 입었다. 그는 윤 대통령 취임식 때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