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최측근이 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을 넘어 정치적으로 더 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신동아는 15일 보도에서 “한 후보자의 이후 행보가 관심사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한 후보자가 2024년 4월 22대 총선 출마 이후 정치인 경력을 쌓은 뒤 2027년 제21대 대선에 친윤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그럴듯한 전망까지 내놓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 후보는 아직 장관에 임명되지 않았지만, 윤 대통령의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청문회 대결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높여갔다. 더구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직이 폐지되면서 왕수석 역할도 함께 한다. 왕장관에 왕수석까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어 정치계가 긴장할 만 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며 “자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늦추고 지연시키고 방해할수록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별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썼다.
이 대표가 언급한 ‘별의 순간’의 저작권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다. 윤 대통령이 과거 검찰총장 퇴임 이후 유력 대선후보로 급부상하면서 대권 도전을 은유하는 표현으로 널리 사용됐다.
사진=뉴시스
신동아는 15일 보도에서 “한 후보자의 이후 행보가 관심사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한 후보자가 2024년 4월 22대 총선 출마 이후 정치인 경력을 쌓은 뒤 2027년 제21대 대선에 친윤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그럴듯한 전망까지 내놓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 후보는 아직 장관에 임명되지 않았지만, 윤 대통령의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청문회 대결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높여갔다. 더구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직이 폐지되면서 왕수석 역할도 함께 한다. 왕장관에 왕수석까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어 정치계가 긴장할 만 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며 “자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늦추고 지연시키고 방해할수록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별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썼다.
이 대표가 언급한 ‘별의 순간’의 저작권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다. 윤 대통령이 과거 검찰총장 퇴임 이후 유력 대선후보로 급부상하면서 대권 도전을 은유하는 표현으로 널리 사용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