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최근 거리 연설 중 신발을 신고 벤치 위에 올라간 모습이 포착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15일 오후 7시 18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고문을 비롯해 박남춘 6.1 지방선거 인천시장후보 등 같은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에 시민들을 두고 벤치 위에 올라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등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지구 상가를 방문했다.
그는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심지어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저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시장 후보부터 더불어 주루룩 따라서 올라간다"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예전에 (윤석열)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열차 좌석에 다리를 잠시 올려서 신속하게 사과하신 일이 있다. 이재명 후보 포함, 이 사진에 찍힌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은 신속한 사과부터 하시라"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호남 지역 유세를 위한 이동차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 후 구두를 신은 채 기차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리다 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이준석 대표는 15일 오후 7시 18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고문을 비롯해 박남춘 6.1 지방선거 인천시장후보 등 같은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에 시민들을 두고 벤치 위에 올라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등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지구 상가를 방문했다.
그는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심지어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저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시장 후보부터 더불어 주루룩 따라서 올라간다"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예전에 (윤석열)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열차 좌석에 다리를 잠시 올려서 신속하게 사과하신 일이 있다. 이재명 후보 포함, 이 사진에 찍힌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은 신속한 사과부터 하시라"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호남 지역 유세를 위한 이동차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 후 구두를 신은 채 기차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리다 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