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김건희 데이트 코스 화제 “그대로 따라해도 좋을 듯”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지난 주말 소화한 나들이 일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4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를 하고, 집 근처 백화점에 들러 검은색 신발 한 켤레를 샀다.
이어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과 떡볶이·순대·만두 등을 포장·구매한 뒤 인근의 남산골한옥마을을 산책했다. 집으로 돌아간 뒤에는 광장시장에서 산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예정에 없던 비공개 일정으로 윤 대통령 내외가 오후 3시쯤 경호원만 대동하고 백화점을 방문했다"며 "쇼핑을 위해 백화점을 따로 통제하거나 하지 않고 시민들과 어울려 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편안한 검정색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화점에 들르기 전에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들러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포장해 갔다고 밝혔다.
이러한 윤 대통령 부부의 주말 모습은 실시간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건희 여사 지지자들이 만든 온라인 카페 '건사랑'에는 윤 대통령이 산 구두 정보와 나들이 코스 등을 공유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이 구두 정보를 공유하자 해당 글에는 "우리 남편도 사주려고 한다", "남편이 사 달라고 한다", "우리 남편도 사줘야겠다. 그럼 두 분처럼 사이 좋아질 것 같다", "걸어 다니기만 하면 경제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윤 대통령이 광장 시장을 둘러보고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포장 구매해 나왔다는 소식에는 "광장시장 오랫동안 안 갔는데 한번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광장시장 자주가는데 왜 오늘은 가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네티즌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화점-광장시장-남산골한옥마을 나들이 코스대로 부부 데이트해도 좋을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지난 주말 소화한 나들이 일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4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를 하고, 집 근처 백화점에 들러 검은색 신발 한 켤레를 샀다.
이어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과 떡볶이·순대·만두 등을 포장·구매한 뒤 인근의 남산골한옥마을을 산책했다. 집으로 돌아간 뒤에는 광장시장에서 산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예정에 없던 비공개 일정으로 윤 대통령 내외가 오후 3시쯤 경호원만 대동하고 백화점을 방문했다"며 "쇼핑을 위해 백화점을 따로 통제하거나 하지 않고 시민들과 어울려 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편안한 검정색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화점에 들르기 전에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들러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포장해 갔다고 밝혔다.
이러한 윤 대통령 부부의 주말 모습은 실시간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건희 여사 지지자들이 만든 온라인 카페 '건사랑'에는 윤 대통령이 산 구두 정보와 나들이 코스 등을 공유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이 구두 정보를 공유하자 해당 글에는 "우리 남편도 사주려고 한다", "남편이 사 달라고 한다", "우리 남편도 사줘야겠다. 그럼 두 분처럼 사이 좋아질 것 같다", "걸어 다니기만 하면 경제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윤 대통령이 광장 시장을 둘러보고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포장 구매해 나왔다는 소식에는 "광장시장 오랫동안 안 갔는데 한번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광장시장 자주가는데 왜 오늘은 가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네티즌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화점-광장시장-남산골한옥마을 나들이 코스대로 부부 데이트해도 좋을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