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건희 ‘레이저 눈빛’ 진실? 이준석 “독한 술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들었다가 부인 김건희 여사가 쳐다보자 황급히 내려놓는 듯한 장면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우연히 잡힌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햇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김 여사가 레이저 눈빛을 쏘자 윤 대통령이 얼른 잔을 내려놓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는 진행자의 말에 “아마 김 여사가 음주 걱정을 하지는 않으셨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 대표는 “해당 장면은 리셉션장이었는데, 그곳에 그렇게 강한 술들이 없었다”며 “윤 대통령은 평소에 더 도수 높은 술을 즐긴다. 리셉션장에 있던 술은 알코올 도수가 거의 없는 술이었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연히 잡힌 (김 여사의)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듯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여사와 함박웃음을 짓는 장면을 두고는 “제가 이전에 영부인이 대외활동을 했을 때 마이너스가 아닐 거로 생각한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김 여사에 대해 “대중적으로 호감도 있는 인물”이라며 “대외활동 시작했을 때 결코 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리스크라는 이름으로 불릴만한 분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하도 공격하고 이미지 저하하려고 해서 그렇지 김 여사는 사업가 출신”이라며 “사람과 교류 많은 직업이고 그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않는다. 호감 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위원장도 정작 (김 여사를) 만나보니 웃음이 나오지 않았을까. 만약 그 상황에서 찡그린 표정이었다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90도로 ‘폴더 인사’를 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 3월 30일 조계사에서 열린 종정 추대법회에서 문 전 대통령이 등을 살짝 툭 치자 이 대표는 문 대통령임을 확인하고 깍듯하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그는 “그걸로 저희 지지층에서도 뭐라고 했었다”며 “저는 윤 위원장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고 지지층 중에 그런 모습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사진=캡쳐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들었다가 부인 김건희 여사가 쳐다보자 황급히 내려놓는 듯한 장면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우연히 잡힌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햇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김 여사가 레이저 눈빛을 쏘자 윤 대통령이 얼른 잔을 내려놓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는 진행자의 말에 “아마 김 여사가 음주 걱정을 하지는 않으셨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 대표는 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여사와 함박웃음을 짓는 장면을 두고는 “제가 이전에 영부인이 대외활동을 했을 때 마이너스가 아닐 거로 생각한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김 여사에 대해 “대중적으로 호감도 있는 인물”이라며 “대외활동 시작했을 때 결코 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리스크라는 이름으로 불릴만한 분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하도 공격하고 이미지 저하하려고 해서 그렇지 김 여사는 사업가 출신”이라며 “사람과 교류 많은 직업이고 그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않는다. 호감 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위원장도 정작 (김 여사를) 만나보니 웃음이 나오지 않았을까. 만약 그 상황에서 찡그린 표정이었다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90도로 ‘폴더 인사’를 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 3월 30일 조계사에서 열린 종정 추대법회에서 문 전 대통령이 등을 살짝 툭 치자 이 대표는 문 대통령임을 확인하고 깍듯하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그는 “그걸로 저희 지지층에서도 뭐라고 했었다”며 “저는 윤 위원장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고 지지층 중에 그런 모습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사진=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