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건희, 청와대에서 열리는 ‘열린 음악회’ 관람 검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의 관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열린 음악회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가 무대에서 인사를 하거나 발언을 하는 식순이 마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22일 열린음악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음악회에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했다.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BS1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당선 후 줄곧 조용한 내조를 이어오고 있다. 당선 직후인 지난 11일에는 청사로 출근하는 윤 대통령을 배웅하거나 14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백화점과 시장, 남산 한옥 마을 등을 방문했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희사모)의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 경호견과 인사를 나누는 김 여사의 모습을 게시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의 관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열린 음악회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가 무대에서 인사를 하거나 발언을 하는 식순이 마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22일 열린음악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음악회에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했다.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BS1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당선 후 줄곧 조용한 내조를 이어오고 있다. 당선 직후인 지난 11일에는 청사로 출근하는 윤 대통령을 배웅하거나 14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백화점과 시장, 남산 한옥 마을 등을 방문했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희사모)의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 경호견과 인사를 나누는 김 여사의 모습을 게시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