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새로운 헤어 스타일 ‘화제’…올림머리부터 반묶음까지
입력 : 2022.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건희, 새로운 헤어 스타일 ‘화제’…올림머리부터 반묶음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 선보인 헤어스타일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여사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 전 올림머리를 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 여사는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장갑을 착용한 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앞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과 공식행사 등에서 단발머리와 1:9 비율의 이른바 깻잎 머리를 연상케하는 가르마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 여사는 이번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단정한 올림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김 여사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특집 KBS1 ‘열린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는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또 다른 헤어스타일을 보여줬다. 반묶음 머리에 하얀색 마스크를 착용한 김 여사는 객석에 앉아 열린음악회 무대에 집중했다.

생중계로 방송된 프로그램 말미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자 윤 대통령 내외는 옆으로 다가온 진행자의 요청에 잠시 일어서서 관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김 여사가 말없이 자리에 앉은 뒤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잡고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에 멋진 날 밤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열린음악회의 팬이고, 과거에는 KBS 스튜디오에 제 아내와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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