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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서 춘 어깨춤을 보수와 진보진영이 논쟁을 펼치고 있다.
가수 강산에씨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라는 곡을 추모 공연을 통해 불렀다. 이때 김 여사는 자리에 앉은 채 손짓과 함께 어깨춤을 췄다.
이를 두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진영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은 “추도식에서 춤을 추는게 말이 되나”며 김 여사를 비난했다. 진보성향 누리꾼들은 “노무현 추도식은 축제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며 김 여사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김 여사는 이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로 노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처음으로 노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가수 강산에씨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라는 곡을 추모 공연을 통해 불렀다. 이때 김 여사는 자리에 앉은 채 손짓과 함께 어깨춤을 췄다.
이를 두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진영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은 “추도식에서 춤을 추는게 말이 되나”며 김 여사를 비난했다. 진보성향 누리꾼들은 “노무현 추도식은 축제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며 김 여사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김 여사는 이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로 노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처음으로 노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