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가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4위 FC안양을 맹추격했다.
충남아산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에 4-0 완승을 거뒀다.
홈팀 충남아산은 박주원(GK), 김혜성, 이재성, 이상민, 이은범, 박세직, 김강국, 이학민, 김채운, 송승민, 정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남은 김다솔(GK), 이규혁, 한호강, 고태원, 이후권, 임찬울, 유헤이, 전승민, 박인혁, 김현욱, 발로텔리가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슈팅을 주고 받았다. 전반 5분 충남아산은 김강국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전남은 13분 김현욱이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충남아산은 26분 정건우를 빼고 유강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반 40분 충남아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전남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유강현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수비수가 몸을 날려봤지만 유강현의 페인팅에 완벽하게 속았다. 리그 11호골. 전반전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전반전은 충남아산의 1-0 리드로 끝났다.
전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임찬울, 박인혁이 빠지고 한석희, 박성결이 들어갔다. 충남아산 역시 김채운 대신 박철우를 투입했다. 분위기는 충남아산이 계속 이어갔다. 후반 8분 이학민의 강력한 슈팅이 살짝 뜨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17분 전남에 동점골의 기회가 찾아왔다. 박인혁이 PK를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박인혁이 박주원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위기를 넘긴 충남아산은 더욱 기세가 올랐다. 후반 19분 유강현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연결된 기습 패스를 유강현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5분 뒤 충남아산이 쐐기를 박으며 3-0이 됐다. 이학민의 크로스를 김강국이 헤더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여유가 생긴 충남아산은 후반 27분 박세직이 나가고 최범경이 들어갔다. 전남 역시 김현욱 대신 카차라바를 투입했다. 전남은 수비하기에 바빴다. 충남아산은 쉴새 없이 전남을 압박했다. 39분 충남아산은, 송승민, 김혜성이 빠지고 유준수, 이승재가 들어갔다. 40분에 유강현의 유효 슈팅을 김한솔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장순혁의 자책골이 터지며 4-0이 됐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에 4-0 완승을 거뒀다.
홈팀 충남아산은 박주원(GK), 김혜성, 이재성, 이상민, 이은범, 박세직, 김강국, 이학민, 김채운, 송승민, 정건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남은 김다솔(GK), 이규혁, 한호강, 고태원, 이후권, 임찬울, 유헤이, 전승민, 박인혁, 김현욱, 발로텔리가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슈팅을 주고 받았다. 전반 5분 충남아산은 김강국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전남은 13분 김현욱이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충남아산은 26분 정건우를 빼고 유강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반 40분 충남아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전남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유강현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수비수가 몸을 날려봤지만 유강현의 페인팅에 완벽하게 속았다. 리그 11호골. 전반전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전반전은 충남아산의 1-0 리드로 끝났다.
전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임찬울, 박인혁이 빠지고 한석희, 박성결이 들어갔다. 충남아산 역시 김채운 대신 박철우를 투입했다. 분위기는 충남아산이 계속 이어갔다. 후반 8분 이학민의 강력한 슈팅이 살짝 뜨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17분 전남에 동점골의 기회가 찾아왔다. 박인혁이 PK를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박인혁이 박주원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위기를 넘긴 충남아산은 더욱 기세가 올랐다. 후반 19분 유강현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연결된 기습 패스를 유강현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5분 뒤 충남아산이 쐐기를 박으며 3-0이 됐다. 이학민의 크로스를 김강국이 헤더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여유가 생긴 충남아산은 후반 27분 박세직이 나가고 최범경이 들어갔다. 전남 역시 김현욱 대신 카차라바를 투입했다. 전남은 수비하기에 바빴다. 충남아산은 쉴새 없이 전남을 압박했다. 39분 충남아산은, 송승민, 김혜성이 빠지고 유준수, 이승재가 들어갔다. 40분에 유강현의 유효 슈팅을 김한솔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장순혁의 자책골이 터지며 4-0이 됐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