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모든 관심과 시선은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에게 집중됐지만, 이에 맞설 K리그도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 했다.
토트넘과 팀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토트넘에 관심이 모두 쏠려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채운 관중들 대다수가 손흥민과 토트넘을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간혹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보이긴 했지만, 소수였다.
그만큼 팀K리그를 보는 시선이 들러리 느낌이 강했다. 팀K리그 선수들은 리그가 한창 진행된 현 상황에서 쉬지 못하고 이번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승우도 이에 아쉬운 목소리를 낼 정도였다.
그러나 K리그는 토트넘 앞에서 제대로 된 인사를 전했다. 바로 카드섹션이다. 서울월드컵 경기장 북측에 영문으로 K LEAGUE와 별표시로 화려한 카드섹션을 펼쳤다. 토트넘과 기 싸움에서 질 수 없는 K리그의 의지를 드러냈다.
팀K리그는 이승우와 조규성, 백승호 등이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에 맞섰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토트넘에 쉽게 밀리지 않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토트넘과 팀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토트넘에 관심이 모두 쏠려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채운 관중들 대다수가 손흥민과 토트넘을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간혹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보이긴 했지만, 소수였다.
그만큼 팀K리그를 보는 시선이 들러리 느낌이 강했다. 팀K리그 선수들은 리그가 한창 진행된 현 상황에서 쉬지 못하고 이번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승우도 이에 아쉬운 목소리를 낼 정도였다.
그러나 K리그는 토트넘 앞에서 제대로 된 인사를 전했다. 바로 카드섹션이다. 서울월드컵 경기장 북측에 영문으로 K LEAGUE와 별표시로 화려한 카드섹션을 펼쳤다. 토트넘과 기 싸움에서 질 수 없는 K리그의 의지를 드러냈다.
팀K리그는 이승우와 조규성, 백승호 등이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에 맞섰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토트넘에 쉽게 밀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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