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1순위로 평가받고 있는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빅리그 로스터에 돌아온다.
‘MLB.com’ 다니엘 크라머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제러드 켈레닉이 트리플A로 강등됐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올스타전 홈런더비 이전부터 손목이 계속 좋지 않았다. 또,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스윙 도중 손목에 공을 맞았다. 다행히도 골절은 당하지 않았지만, 휴식을 위해 10일짜리 IL에 등재됐다.
올 시즌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은 로드리게스는 타율 0.271 18홈런 57타점 21도루 OPS 0.816으로 2홈런만 추가한다면, 첫해부터 20-20 대기록을 쓰게 된다. 그는 엄청난 활약으로 데뷔 해에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제레미 페냐(휴스턴 애스트로스), 애들리 러치맨(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을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애틀은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던 커트 카살리 역시 로스터에 복귀시켰다. 그는 트레이드되던 당시부터 IL에 등재되어 있어 시애틀 데뷔전을 눈앞에 뒀다.
시애틀은 카살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루이스 토렌스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카살리는 주전 포수 칼 롤리의 백업 포수를 맡게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다니엘 크라머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제러드 켈레닉이 트리플A로 강등됐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올스타전 홈런더비 이전부터 손목이 계속 좋지 않았다. 또,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스윙 도중 손목에 공을 맞았다. 다행히도 골절은 당하지 않았지만, 휴식을 위해 10일짜리 IL에 등재됐다.
올 시즌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은 로드리게스는 타율 0.271 18홈런 57타점 21도루 OPS 0.816으로 2홈런만 추가한다면, 첫해부터 20-20 대기록을 쓰게 된다. 그는 엄청난 활약으로 데뷔 해에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제레미 페냐(휴스턴 애스트로스), 애들리 러치맨(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을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애틀은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던 커트 카살리 역시 로스터에 복귀시켰다. 그는 트레이드되던 당시부터 IL에 등재되어 있어 시애틀 데뷔전을 눈앞에 뒀다.
시애틀은 카살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루이스 토렌스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카살리는 주전 포수 칼 롤리의 백업 포수를 맡게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