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이러나저러나 무조건! UCL 복귀전 2-2 무승부 예상
입력 : 2022.09.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복귀전에서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예선 1차전을 통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발을 내딛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3시즌 만에 UCL 무대 복귀다. 전력 보강을 알차게 한 만큼 비상을 노린다는 의지다.

손흥민의 선발 출격 여부도 관심을 끄는 중이다. 개막 이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벤치로 밀려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러나저러나 무조건 선발 출격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손흥민은 느린 출발 이후 자신의 자리가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스포츠 몰’은 토트넘이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 휴고 요리스를 선발 명단을 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5승 1무라는 마르세유의 쾌조의 출발을 무시할 수 없다. 토트넘은 UCL 무대에서 약간 녹슬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2-2 무승부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선발 아닌 벤치로 밀려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러나저러나 예상 선발 명단에 오르는 중이다.

손흥민이 오랜만에 출전하는 UCL 무대에서 마수걸이 골로 분위기 전환을 꾀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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