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 희생양이 됐다.
탬파베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최지만은 벤치를 달궈 아쉬움을 더했다.
탬파베이는 65패(82승)째를 떠안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반면, 휴스턴은 2연승을 달리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날 탬파베이의 선발투수는 드류 라스무센이었다. 그는 6이닝을 채우며 제역할을 했지만, 6피안타(1피홈런) 4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해럴드 라미레즈가 3안타를 때려냈지만, 6명의 타자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휴스턴의 선발투수 루이스 가르시아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시즌 13승(8패)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호세 알투베가 홈런을 터트렸고, 알렉스 브레그먼이 멀티히트 포함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후 양 팀의 불펜투수들이 모두 호투를 펼쳤고, 6회 이후에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탬파베이는 0-4 패배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최지만은 벤치를 달궈 아쉬움을 더했다.
탬파베이는 65패(82승)째를 떠안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반면, 휴스턴은 2연승을 달리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 지었다.
휴스턴의 선발투수 루이스 가르시아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시즌 13승(8패)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호세 알투베가 홈런을 터트렸고, 알렉스 브레그먼이 멀티히트 포함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후 양 팀의 불펜투수들이 모두 호투를 펼쳤고, 6회 이후에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탬파베이는 0-4 패배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