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또다시 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를 상대해 93마일 초구를 공략했고, 좌측에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3루까지 밟았지만,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4회와 6회에는 삼진, 8회에는 투수 팝아웃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50을 유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쥬릭슨 프로파의 홈런으로 먼저 앞서나갔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의 5이닝 1실점 호투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7회말 브렌단 도노반에게 만루포를 얻어맞아 리드를 넘겨줬다.
8회 매니 마차도가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그것이 팀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결국 4-5로 패했고, 5연승 질주도 멈추게 됐다.
83승 67패를 기록 중인 샌디에이고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가 9에서 멈추게 됐다.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 5만이 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를 상대해 93마일 초구를 공략했고, 좌측에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3루까지 밟았지만,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쥬릭슨 프로파의 홈런으로 먼저 앞서나갔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의 5이닝 1실점 호투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7회말 브렌단 도노반에게 만루포를 얻어맞아 리드를 넘겨줬다.
8회 매니 마차도가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그것이 팀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결국 4-5로 패했고, 5연승 질주도 멈추게 됐다.
83승 67패를 기록 중인 샌디에이고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가 9에서 멈추게 됐다.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 5만이 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