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미래로 평가받던 마이크 소로카가 올 시즌에도 돌아오지 못한다.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오브라이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소로카가 오른쪽 팔꿈치에 염증이 생겨 올 시즌에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할 것이다.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소로카는 2015년 1라운더 출신으로, 2018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첫 풀타임 시즌인 2019년 13승 4패 ERA 2.68 142탈삼진을 기록하며,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에 이은 신인왕 2위, 사이영상 6위, 그리고 생애 첫 올스타전을 경험했다.
하지만 2020시즌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3경기 등판에 그쳤고, 현재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소로카는 올 시즌 중반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소로카는 올 시즌 싱글 A와 트리플A를 거치며 2패 ERA 5.40을 기록했다.
현재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 스펜서 스트라이더, 카일 라이트 등 젊은 피와 찰리 모튼, 제이크 오도리지와 같은 베테랑이 함께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어 소로카의 빈자리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소로카 역시 1997년생으로 아직은 젊은 나이지만, 너무 많은 부상으로 점점 잊힐 수 있다. 그가 다음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오브라이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소로카가 오른쪽 팔꿈치에 염증이 생겨 올 시즌에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할 것이다.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소로카는 2015년 1라운더 출신으로, 2018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첫 풀타임 시즌인 2019년 13승 4패 ERA 2.68 142탈삼진을 기록하며,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에 이은 신인왕 2위, 사이영상 6위, 그리고 생애 첫 올스타전을 경험했다.
하지만 2020시즌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3경기 등판에 그쳤고, 현재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소로카는 올 시즌 중반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소로카는 올 시즌 싱글 A와 트리플A를 거치며 2패 ERA 5.40을 기록했다.
현재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 스펜서 스트라이더, 카일 라이트 등 젊은 피와 찰리 모튼, 제이크 오도리지와 같은 베테랑이 함께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어 소로카의 빈자리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소로카 역시 1997년생으로 아직은 젊은 나이지만, 너무 많은 부상으로 점점 잊힐 수 있다. 그가 다음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