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목동] 한재현 기자= 서울이랜드가 난적 부천FC1995를 꺾으며, 역전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경남FC(승점 50)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은 5위까지 주어진다.
홈 팀 서울이랜드는 3-5-2로 나섰다. 이동률과 까데나시가 투톱에서 짝을 지었고, 김정환과 츠바사가 중원에서 뒤를 받혔다. 재광훈과 황태현이 측면에 퍼졌고, 김선민이 3선에 자리했다. 이재익-한용수-김연수가 스리백, 윤보상이 골문을 지켰다.
원정 팀 부천은 3-4-1-2로 맞섰다. 요르만과 한지호가 투톱을 섰고, 김호남이 처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조현택과 박창준이 측면으로 퍼진 채 김준형과 최재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김강산-닐손주니어-이동희가 스리백에서 나란히 했고, 이주현이 골문 앞에 섰다.
부천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한지호가 전반 1분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은 빗나갔다.
이후 서울이랜드의 골 행진이 시작됐다. 까데나시가 전반 10분 왼발 터닝 발리로 두들겼고, 전반 15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윤보상의 골킥이 까데나시 머리를 거쳐 김정환에게 연결됐지만, 수비 맞고 흘렀다. 츠바사가 흘러나온 볼을 밀어 넣으며 앞서갔다.
서울이랜드가 2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김정환이 전반 17분 박창준의 패스 미스를 가로 채 오른발 감아차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전반 25분 왼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으로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3골 차로 앞선 서울이랜드의 공세는 멈출 줄 몰랐다. 이동률이 전반 종료 직전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이 이주현 선방에 막혔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이스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더 불을 붙였다. 김인성은 투입과 동시에 빠른 역습으로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황태현이 후반 10분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후 서울이랜드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김원식이 후반 32분 오른발 프리킥, 34분 채광훈의 발리 슈팅은 이주현 선방에 막혔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막판까지 경기를 주도했고, 3-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이랜드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경남FC(승점 50)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은 5위까지 주어진다.
홈 팀 서울이랜드는 3-5-2로 나섰다. 이동률과 까데나시가 투톱에서 짝을 지었고, 김정환과 츠바사가 중원에서 뒤를 받혔다. 재광훈과 황태현이 측면에 퍼졌고, 김선민이 3선에 자리했다. 이재익-한용수-김연수가 스리백, 윤보상이 골문을 지켰다.
원정 팀 부천은 3-4-1-2로 맞섰다. 요르만과 한지호가 투톱을 섰고, 김호남이 처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조현택과 박창준이 측면으로 퍼진 채 김준형과 최재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김강산-닐손주니어-이동희가 스리백에서 나란히 했고, 이주현이 골문 앞에 섰다.
부천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한지호가 전반 1분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은 빗나갔다.
이후 서울이랜드의 골 행진이 시작됐다. 까데나시가 전반 10분 왼발 터닝 발리로 두들겼고, 전반 15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윤보상의 골킥이 까데나시 머리를 거쳐 김정환에게 연결됐지만, 수비 맞고 흘렀다. 츠바사가 흘러나온 볼을 밀어 넣으며 앞서갔다.
서울이랜드가 2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김정환이 전반 17분 박창준의 패스 미스를 가로 채 오른발 감아차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전반 25분 왼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으로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3골 차로 앞선 서울이랜드의 공세는 멈출 줄 몰랐다. 이동률이 전반 종료 직전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이 이주현 선방에 막혔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이스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더 불을 붙였다. 김인성은 투입과 동시에 빠른 역습으로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황태현이 후반 10분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후 서울이랜드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김원식이 후반 32분 오른발 프리킥, 34분 채광훈의 발리 슈팅은 이주현 선방에 막혔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막판까지 경기를 주도했고, 3-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