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태원 ‘토끼머리띠’ 남성, 신원 유포 게시글 8건 고소
이태원 참사 당일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채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남성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한 게시글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의혹 당사자인 A 씨가 자신의 얼굴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게시글 8건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원 참사 이후 SNS에서는 A 씨와 친구들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사람들을 밀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게시글은 A 씨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공유되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그러나 남성은 자신의 이동 경로까지 제시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이태원 참사 당일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채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남성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한 게시글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의혹 당사자인 A 씨가 자신의 얼굴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게시글 8건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태원 참사 이후 SNS에서는 A 씨와 친구들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사람들을 밀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게시글은 A 씨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공유되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그러나 남성은 자신의 이동 경로까지 제시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