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혹한기 훈련 중…태백 군부대 이등병, 숨진 채 발견
12일 오전 6시 54분께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가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이등병으로, 이 병사가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페이스북 등 SNS에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12일 오전 6시 54분께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가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병사는 이등병으로, 이 병사가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페이스북 등 SNS에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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