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라비가 끝 아니다… 20대 배우까지 연루설
입력 : 2023.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수 라비가 병역 등급 조정 등을 통해 병역을 면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병역 비리 사태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2일 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 조정을 받은 아이돌 래퍼로 지목돼 충격을 안겼다.

라비는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으로부터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앞뒀다. 검찰은 조만간 라비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게다가 검찰의 수사 대상에는 라비뿐만 아니라 20대 배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 정확한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브로커 일당이 관리한 명단만 해도 70여 명에서 많게는 100여 명에 달한다고 해 이 배우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이 브로커를 통해 신체 등급을 낮췄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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