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수, 6살 연상 아내 공개…“만날 때부터 결혼할 생각”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진수(전북 현대 모터스)가 6살 연상 아내 김진아 씨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선수 김진수 김정아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축구선수 김진수 아내 김정아가 공개되자 이현이, 이지혜가 모두 “미인이시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김구라는 “대학생 부부 같다”고 말했다.

김정아는 남편 김진수에게 “여보 얼굴 작으니까 조금 더 앞으로 가요”라고 부탁했고, 김구라는 “옛날에는 운동선수들이 다 얼굴이 컸는데 요즘에는 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수는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이자 김정아 남편 김진수”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정아는 “축구선수 김진수 아내 김정아”라고 이름을 밝혔다. 김정아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리포터를 하다가 결혼하면서 그만두게 됐다”고 결혼 전 직업도 설명했다.

서장훈이 “경기장에서 처음 만났나?”라고 묻자 김진수는 “원래 알고 있던 누나였다. 연락 안 하다가 친구들과 밥 먹으러 갔는데 마주쳤다. 너무 예뻤다. 그래서 연락해야 겠다 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6살 연상연하. 김구라는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며 놀랐고, 김진수는 “연락을 다시 시작해서 오랜만에 만난 게 24살이었다”며 1년 연애 후 25살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사진=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