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오현규의 유럽 진출이 임박한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셀틱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수원삼성과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오현규 역시 셀틱과 개인 조건에 대해 구두 합의가 끝났으며 며칠 내로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현규의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약 38억)다.
오현규는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 후 11경기를 소화하면서 유망주 탄생을 알렸다. 상무를 통해 군 문제로 일찍 해결했다.
오현규는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해 핵심 공격수 역할을 소화했다. 2022시즌 13골을 기록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수원 잔류에 엄청나게 일조했다.
오현규는 활약을 등에 업고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했다. 아쉽게도 최종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예비 멤버로 벤투호의 영광을 함께했다.
오현규의 가능성을 셀틱이 예의주시했다. 영입 의지를 전달했고 러브콜을 보냈다.
수원은 오현규와 조금 더 함께하고 싶은 입장이었지만, 선수의 강한 유럽 진출 의지를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셀틱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오현규의 유럽 무대 진출은 탄력을 받았으며 공식 발표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셀틱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수원삼성과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오현규 역시 셀틱과 개인 조건에 대해 구두 합의가 끝났으며 며칠 내로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현규의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약 38억)다.
오현규는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 후 11경기를 소화하면서 유망주 탄생을 알렸다. 상무를 통해 군 문제로 일찍 해결했다.
오현규는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해 핵심 공격수 역할을 소화했다. 2022시즌 13골을 기록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수원 잔류에 엄청나게 일조했다.
오현규는 활약을 등에 업고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했다. 아쉽게도 최종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예비 멤버로 벤투호의 영광을 함께했다.
오현규의 가능성을 셀틱이 예의주시했다. 영입 의지를 전달했고 러브콜을 보냈다.
수원은 오현규와 조금 더 함께하고 싶은 입장이었지만, 선수의 강한 유럽 진출 의지를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셀틱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오현규의 유럽 무대 진출은 탄력을 받았으며 공식 발표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