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김연경(흥국생명)의 인기는 배구여제 다웠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3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예선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던 전 관중 올스타전을 치렀다. 더 많은 팬들이 올스타전을 함께 했고, 4년 만에 올스타전 매진이라는 기쁨도 더했다.
김연경은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나섰다. 그동안 해외에서 맹활약했고, 코로나 시국으로 참가할 기회가 없었다. 결국, 14년 만에 많은 팬들과 함께할 기회가 생겼다.
또한, 남녀부 통틀어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라는 위엄도 보였다. 무려 8만 2,297표를 받았다.
김연경은 “14년 만인데 엄청 오래됐다. 나이를 실감하고 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생겨 좋다”라고 올스타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올스타전 최다 득표에 “내가 1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다. 팬들이 만들어주셨기에 뜻 깊게 받아들이겠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1위 기념으로 세리머니 등 팬들에게 선물 질문에 “1위는 기대했는데 준비를 못했다”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MZ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연경은 1996년 12월 31일생 이전인 M팀으로 배정 받았다. 1997년생 이후인 Z세대 후배들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김연경은 “Z팀에 밀리지 않을 것이다. 이다현, 이주아가 준비를 많이 하더라. 우리도 준비했는데 나는 숟가락만 얹히겠다”라며 “요즘 유행하는 옷들과 아이돌 성함을 모르겠다. Z애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우리가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KOVO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3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예선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던 전 관중 올스타전을 치렀다. 더 많은 팬들이 올스타전을 함께 했고, 4년 만에 올스타전 매진이라는 기쁨도 더했다.
김연경은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나섰다. 그동안 해외에서 맹활약했고, 코로나 시국으로 참가할 기회가 없었다. 결국, 14년 만에 많은 팬들과 함께할 기회가 생겼다.
또한, 남녀부 통틀어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라는 위엄도 보였다. 무려 8만 2,297표를 받았다.
김연경은 “14년 만인데 엄청 오래됐다. 나이를 실감하고 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생겨 좋다”라고 올스타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올스타전 최다 득표에 “내가 1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다. 팬들이 만들어주셨기에 뜻 깊게 받아들이겠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1위 기념으로 세리머니 등 팬들에게 선물 질문에 “1위는 기대했는데 준비를 못했다”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MZ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연경은 1996년 12월 31일생 이전인 M팀으로 배정 받았다. 1997년생 이후인 Z세대 후배들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김연경은 “Z팀에 밀리지 않을 것이다. 이다현, 이주아가 준비를 많이 하더라. 우리도 준비했는데 나는 숟가락만 얹히겠다”라며 “요즘 유행하는 옷들과 아이돌 성함을 모르겠다. Z애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우리가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