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무대로 돌아갈까?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후 유럽 무대를 노크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영향력, 고액 연봉 등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호날두를 향해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많지 않았다.

결국, 호날두는 아시아 무대로 시선을 돌렸고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40세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후 유럽 무대 복귀에 욕심이 있는 분위기다.

알 나르스의 루이 가르시아 감독은 “호날두는 계약이 끝나면 유럽으로 돌아가 활약할 것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소식을 전하는 ‘foot.var’은 “알 나스르 이후 유럽 어디에서 보길 원하나?”라며 호날두의 이적설을 종합해 가능성이 있는 행선지를 언급했다.

호날두의 행선지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나폴리, 도르트문트가 거론됐다.

이와 함께, 구단주 토드 보엘 리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첼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언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곱지 않다. 댓글을 통해 ‘알 나스르에서 큰 돈을 받고 퇴직의 끝을 즐길 것이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너무나 큰 망상이다. 유럽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은퇴 할 것이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foot.v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