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귀포] 한재현 기자= 광주FC 현재 이자 미래 엄지성이 올 시즌 전성기와 함께 K리그 역사를 새로 쓰려 한다.
올 시즌 프로 3년 차를 맞은 엄지성은 성공적인 행보를 달리고 있다. 데뷔 시즌인 지난 2021년 강한 인상을 남겼고, K리그2 강등 후에도 맹활약하며 2022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까지 이뤄냈다.
1년 만에 K리그1으로 다시 돌아온 엄지성의 기대와 설렘은 남 달랐다. 그는 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엄지성은 “나름 잘 준비되고 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하려 노력 중이다. K리그1으로 돌아왔는데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 동료이자 선배인 엄원상(울산현대)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의 과거와 미래이자 성향이 비슷한 두 선수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엄지성은 “같은 라인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 같이 경기를 하면서 경쟁했던 선배이고 감탄했다”라고 존경했다. 그러나 그는 “경기장에서는 선수 대 선수로 경쟁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왼발은 내가 더 잘 쓴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된다”라고 승부욕을 내비쳤다.
-동계훈련에 임하는 소감은?
나름 잘 준비되고 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하려 노력 중이다. K리그1으로 돌아왔는데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목표는?
작년에는 10골을 목표로 잡았다. 올 시즌 개수를 정하기 보다 그 이상을 하려 노력한다. 안주할 수 도 있어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려 한다.
-엄원상과 맞대결하는 소감은?
같은 라인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 같이 경기를 하면서 경쟁했던 선배이고 감탄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 대 선수로 경쟁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왼발은 내가 더 잘 쓴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된다.
-K리그1에서 원하는 축구?
재미있게 훈련하고 경기를 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감독님의 축구를 잘 따라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줄 것 같다.
-2년 전 데뷔시즌과 비교하자면?
데뷔시즌에는 경기장에서 뭘 했는지 기억 안 난다. 지난해에는 올 시즌에는 팀에서 역할을 잘 알고 있다. 경기를 뛰다 보니 경험이 쌓이는 것 같다. 경기 템포를 따라가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보여줬기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달라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정효 감독의 강조사항은?
저에게 말씀하시는 건 안주하지 말고, 계속 골을 넣게 노력하라고 작년부터 많이 들었다. 1골을 넣으면 나태해지는 모습을 들었다. 그럴 보완해야 성장하고 포인트도 늘어난다.
-대표팀 동기부여는?
대회를 나가는 건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다. 제한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체가 영광이다.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니다. 큰 동기부여 된다.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기회가 온다.
-승격 후 분위기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했다. 지난해 좋았기에 시즌을 치렀다. 베테랑 형들도 도와주셨다.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 희생하면서 잘 도와준 덕분에 결과랑 좋은 시즌으로 마무리 한 것 같다.
-자신만의 세리머니 의미는?
제 이름을 따서 오른손에는 엄지, 왼손에는 성을 가르키는 의미다.
-동갑내기인 정상빈-양현준 활약을 보며 느낀 점은?
조급함은 없다. 친구로서 응원해줬던 것 같다. 스포트라이트 받은 경험도 있다. 큰 동기부여도 있다. 계속 같이 좋은 활약을 하다보면 더 높은 위치에서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프로 3년 차를 맞은 엄지성은 성공적인 행보를 달리고 있다. 데뷔 시즌인 지난 2021년 강한 인상을 남겼고, K리그2 강등 후에도 맹활약하며 2022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까지 이뤄냈다.
1년 만에 K리그1으로 다시 돌아온 엄지성의 기대와 설렘은 남 달랐다. 그는 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엄지성은 “나름 잘 준비되고 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하려 노력 중이다. K리그1으로 돌아왔는데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 동료이자 선배인 엄원상(울산현대)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의 과거와 미래이자 성향이 비슷한 두 선수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엄지성은 “같은 라인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 같이 경기를 하면서 경쟁했던 선배이고 감탄했다”라고 존경했다. 그러나 그는 “경기장에서는 선수 대 선수로 경쟁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왼발은 내가 더 잘 쓴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된다”라고 승부욕을 내비쳤다.
-동계훈련에 임하는 소감은?
나름 잘 준비되고 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하려 노력 중이다. K리그1으로 돌아왔는데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목표는?
작년에는 10골을 목표로 잡았다. 올 시즌 개수를 정하기 보다 그 이상을 하려 노력한다. 안주할 수 도 있어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려 한다.
-엄원상과 맞대결하는 소감은?
같은 라인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 같이 경기를 하면서 경쟁했던 선배이고 감탄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 대 선수로 경쟁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왼발은 내가 더 잘 쓴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된다.
-K리그1에서 원하는 축구?
재미있게 훈련하고 경기를 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감독님의 축구를 잘 따라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줄 것 같다.
-2년 전 데뷔시즌과 비교하자면?
데뷔시즌에는 경기장에서 뭘 했는지 기억 안 난다. 지난해에는 올 시즌에는 팀에서 역할을 잘 알고 있다. 경기를 뛰다 보니 경험이 쌓이는 것 같다. 경기 템포를 따라가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보여줬기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달라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정효 감독의 강조사항은?
저에게 말씀하시는 건 안주하지 말고, 계속 골을 넣게 노력하라고 작년부터 많이 들었다. 1골을 넣으면 나태해지는 모습을 들었다. 그럴 보완해야 성장하고 포인트도 늘어난다.
-대표팀 동기부여는?
대회를 나가는 건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다. 제한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체가 영광이다. 생각을 안하는 건 아니다. 큰 동기부여 된다.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기회가 온다.
-승격 후 분위기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했다. 지난해 좋았기에 시즌을 치렀다. 베테랑 형들도 도와주셨다.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 희생하면서 잘 도와준 덕분에 결과랑 좋은 시즌으로 마무리 한 것 같다.
-자신만의 세리머니 의미는?
제 이름을 따서 오른손에는 엄지, 왼손에는 성을 가르키는 의미다.
-동갑내기인 정상빈-양현준 활약을 보며 느낀 점은?
조급함은 없다. 친구로서 응원해줬던 것 같다. 스포트라이트 받은 경험도 있다. 큰 동기부여도 있다. 계속 같이 좋은 활약을 하다보면 더 높은 위치에서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