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중원대학교 축구부가 창단 13년 만에 쾌거를 달성했다.
중원대 축구부는 충북 대표로 오는 10월 전남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충북 지역 전국체전 대표 선출은 작년까지 선발전을 통해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역 대학팀 중 춘계대회 성적이 가장 우수한 팀에게 대표 자격을 부여하기로 규정을 변경했다.
중원대는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에 참가했는데 22강전에서 순복음총회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적지 않은 충청권 대학팀이 대회에 참가했지만, 중원대만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중원대 축구부는 2012년 10월 출발을 알렸고, 2013년부터 공식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춘계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중이다.
중원대의 상승세 중심에는 코치 출신 43세의 젊은 사령탑 이세인 감독이 있다.
이세인 감독은 끈끈한 조직력에 팀에 입혔다.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으로 강호를 제압했다.
화려함보다는 팀 전력에 맞는 효율적인 실리 축구가 필요하다는 철학이 적중한 것이다.
이세인 감독은 “작년 춘계대회 준우승 이후 총장님을 필두로 축구부를 향한 물심양면 지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똘똘 뭉쳐 더 많은 역사를 써나가겠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중원대학교 축구부
중원대 축구부는 충북 대표로 오는 10월 전남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충북 지역 전국체전 대표 선출은 작년까지 선발전을 통해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역 대학팀 중 춘계대회 성적이 가장 우수한 팀에게 대표 자격을 부여하기로 규정을 변경했다.
중원대는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에 참가했는데 22강전에서 순복음총회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적지 않은 충청권 대학팀이 대회에 참가했지만, 중원대만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중원대 축구부는 2012년 10월 출발을 알렸고, 2013년부터 공식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춘계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중이다.
중원대의 상승세 중심에는 코치 출신 43세의 젊은 사령탑 이세인 감독이 있다.
이세인 감독은 끈끈한 조직력에 팀에 입혔다.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으로 강호를 제압했다.
화려함보다는 팀 전력에 맞는 효율적인 실리 축구가 필요하다는 철학이 적중한 것이다.
이세인 감독은 “작년 춘계대회 준우승 이후 총장님을 필두로 축구부를 향한 물심양면 지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똘똘 뭉쳐 더 많은 역사를 써나가겠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중원대학교 축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