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유아인의 소속사,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법적조치”
입력 : 2023.04.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현재 마약 투약 의혹으로 조사 받고 있는 유아인 소속사가 최근 언론 보도 일부에 반박했다.

UAA 측은 4월 12일 "비공개 원칙인 종결되지 않은 수사 내용 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언론에 공개되고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 확산되고 있는 상황들과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UAA 측은 "유아인이 모델, 방송인과 매주 이태원 클럽을 찾았고 마약이 의심된다는 보도에 대해 UAA 측은 "오직 제보자 목격담에 근거해 작성 됐으며 어떠한 사실확인도 없었다. 어떤 방식으로 검증했는지 묻고 싶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국민일보의 해당 보도와 관련, 법적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또 졸피뎀 과다 투약 보도와 관련, UAA 측은 "유아인이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과거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간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했고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심각한 수준의 가짜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카더라’식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경고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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