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에게 1심 법원이 선고한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검찰과 김 씨 양측은 13일 1심 판결의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형이 확정된 김 씨는 기한 내에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일정 기간 노역장에 유치될 수 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22년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당시 신사동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김 씨 측은 당시 피해 상점들을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크게 웃도는 0.22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김 씨의 차량 뒷좌석에 동승했던 A(21) 씨도 전날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사진=뉴시스
검찰과 김 씨 양측은 13일 1심 판결의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형이 확정된 김 씨는 기한 내에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일정 기간 노역장에 유치될 수 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22년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당시 신사동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김 씨 측은 당시 피해 상점들을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크게 웃도는 0.22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김 씨의 차량 뒷좌석에 동승했던 A(21) 씨도 전날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