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닮고 싶어 성형수술 12번한 배우 사망
입력 : 2023.04.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닮기 위해 12차례의 성형 수술을 한 캐나다 배우가 한국 병원에서 사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보도에서 세인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22)란 이름의 캐나다 배우가 전날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수개월 전 받은 성형 수술의 합병증으로 인해 숨을 거둔 사실을 전했다.

본 콜루치 홍보담당자 에릭 블레이크는 데일리메일에 본 콜루치가 지난해 11월에 턱에 넣은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22일 수술에 들어갔으나 감염이 발생했고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본 콜루치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은 얼굴을 갖고 싶어 지난 1년 동안 무려 12차례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턱 수술과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트, 눈썹 거상술, 코 수술, 입술 축소술과 그 밖에 작은 시술에 모두 22만 달러(한화로 약 3억 원)를 들였다.

블레이크는 본 콜루치가 턱 보형물 삽입술이 얼마나 위험한 수술인 지 알고 있었지만, 수술을 받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사진=본 콜루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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