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의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로 이웃 간 따뜻한 인연을 맺게 된 사연도 나왔다.
대통령실은 3일 최근 워싱턴DC에서 거주 중인 한인 엄마가 윤 대통령의 열창으로 교류하지 않았던 이웃과 연을 맺은 사연을 보낸 점을 밝혔다.
사연 속 한인 엄마는 "점심을 먹으며 뉴스를 보다가 윤 대통령께서 만찬장에서 "American Pie"를 부르셨다는 기사를 읽었다"며 "무슨 노래인가 싶어 동영상을 찾아 재생하려는 순간 누군가 '똑똑'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
이어 "'너희 대통령 노래 잘 부르시더라. 목소리도 좋고, 뉴스에서 봤어. 장 보다가 파이를 보니 너희 아이들이 생각나 사 왔어' 하며 옆집에 사는 미국인 엄마가 파이를 줬다"며 "마음이 참 복잡하면서도 뿌듯하기도 하고 따듯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했다.
두 이웃은 평소에 교류가 있던 사이가 아니었는데 이번 윤 대통령의 'American Pie'가 만들어준 진심이고 또 나눔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는 미국 문화에서 다양한 의미를 지녔다. 미국의 가수 돈 맥린(Don McLean)이 1971년 발표한 노래 이외에도 1999년에 개봉한 미국의 성장기 청소년들의 문화를 담아낸 코미디 영화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해 현장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3일 최근 워싱턴DC에서 거주 중인 한인 엄마가 윤 대통령의 열창으로 교류하지 않았던 이웃과 연을 맺은 사연을 보낸 점을 밝혔다.
사연 속 한인 엄마는 "점심을 먹으며 뉴스를 보다가 윤 대통령께서 만찬장에서 "American Pie"를 부르셨다는 기사를 읽었다"며 "무슨 노래인가 싶어 동영상을 찾아 재생하려는 순간 누군가 '똑똑'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
이어 "'너희 대통령 노래 잘 부르시더라. 목소리도 좋고, 뉴스에서 봤어. 장 보다가 파이를 보니 너희 아이들이 생각나 사 왔어' 하며 옆집에 사는 미국인 엄마가 파이를 줬다"며 "마음이 참 복잡하면서도 뿌듯하기도 하고 따듯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했다.
두 이웃은 평소에 교류가 있던 사이가 아니었는데 이번 윤 대통령의 'American Pie'가 만들어준 진심이고 또 나눔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는 미국 문화에서 다양한 의미를 지녔다. 미국의 가수 돈 맥린(Don McLean)이 1971년 발표한 노래 이외에도 1999년에 개봉한 미국의 성장기 청소년들의 문화를 담아낸 코미디 영화다.
윤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해 현장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