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취임 1주년’ 윤석열 지지율, 5.4%p 오른 42.1%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42.1%를 기록했다. 하락세를 보이며 30%대에서 머물던 지지율이 40%대로 상승했다.
이는 2주전 대비 5.4%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미국 국빈방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 등 외교 행보가 긍정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8일 사흘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다소 잘하고 있다)는 42.1%, 부정 평가(잘못하고 있다+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55.4%였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4월 4주차)대비 5.4% 상승한 반면, 부정 평가는 5.5%포인트 떨어졌다.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았다.
2주간 추이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강원(11.7%포인트↑), 부산울산경남(11.0%포인트↑), 서울(10/7%포인트↑), 대구경북(5.1%포인트↑)에서 모두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광주전라제주에서만 4.6%포인트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성별로는 긍정평가가 남성은 4.4%포인트, 여성은 6.3%포인트 2주전 대비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1.9%포인트, 30대 1.8%포인트, 40대 8.2%포인트, 50대 3.4%포인트, 60대 이상 8.4%포인트 상승해 전연령층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조사기관은 "미국 국빈방문을 통한 워싱턴 선언과 경제 안보 동맹의 성과 및 최근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국방문을 통한 신뢰회복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를 한 이유로는 '한미동맹 및 안보강화'가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결단력 및 추진력' 26.3%, '노동개혁' 16.0%, '공정 및 정의' 14.2%, '국민과의 소통' 3.5%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및 안보'가 3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와 민생' 25.0%, '직무태도' 14.8%, '국민소통' 12.1%, '정치 경험' 5.2%, '인사 문제' 4.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42.1%를 기록했다. 하락세를 보이며 30%대에서 머물던 지지율이 40%대로 상승했다.
이는 2주전 대비 5.4%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미국 국빈방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 등 외교 행보가 긍정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8일 사흘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다소 잘하고 있다)는 42.1%, 부정 평가(잘못하고 있다+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55.4%였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4월 4주차)대비 5.4% 상승한 반면, 부정 평가는 5.5%포인트 떨어졌다.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았다.
2주간 추이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강원(11.7%포인트↑), 부산울산경남(11.0%포인트↑), 서울(10/7%포인트↑), 대구경북(5.1%포인트↑)에서 모두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광주전라제주에서만 4.6%포인트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성별로는 긍정평가가 남성은 4.4%포인트, 여성은 6.3%포인트 2주전 대비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1.9%포인트, 30대 1.8%포인트, 40대 8.2%포인트, 50대 3.4%포인트, 60대 이상 8.4%포인트 상승해 전연령층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조사기관은 "미국 국빈방문을 통한 워싱턴 선언과 경제 안보 동맹의 성과 및 최근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국방문을 통한 신뢰회복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를 한 이유로는 '한미동맹 및 안보강화'가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결단력 및 추진력' 26.3%, '노동개혁' 16.0%, '공정 및 정의' 14.2%, '국민과의 소통' 3.5%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및 안보'가 3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와 민생' 25.0%, '직무태도' 14.8%, '국민소통' 12.1%, '정치 경험' 5.2%, '인사 문제' 4.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