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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구속을 면한 가운데, 시민이 던진 음료 페트병에 맞자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유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한 뒤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취재진의 질의응답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유 씨는 뒤쪽에서 날아온 500mL짜리 페트병에 등을 맞기도 했다. 이에 그는 깜짝 놀란 듯 고개를 뒤로 돌렸다. 이후 한 곳을 응시하더니 다시 고개를 돌린 후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나 동행인이 빠른 걸음으로 만류하면서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제지하는 남성에 의해 이후의 상황은 담기지 않았지만,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때와는 다른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쳐
24일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유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한 뒤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취재진의 질의응답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유 씨는 뒤쪽에서 날아온 500mL짜리 페트병에 등을 맞기도 했다. 이에 그는 깜짝 놀란 듯 고개를 뒤로 돌렸다. 이후 한 곳을 응시하더니 다시 고개를 돌린 후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나 동행인이 빠른 걸음으로 만류하면서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제지하는 남성에 의해 이후의 상황은 담기지 않았지만,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때와는 다른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