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유튜버 표예림(27) 씨가 괴로움을 호소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10일 낮 1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 됐다.



앞서 표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제가 당한 학교폭력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비난한 이들에게 자신의 생으로 진실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유튜버 A씨를 지목하며 “하루에도 두세 개의 영상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저를 저격하며 다중의 익명으로 인신공격 및 조리돌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A씨는 영상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2023년 7월부터 계속돼 온 표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거짓의 사실과 약간의 사실로 명예를 훼손당할 수밖에 없었고 지속적인 피해에도 법적 조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표 씨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 데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한 A씨는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유튜버 A씨는 영상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2023년 7월부터 계속돼 온 표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거짓의 사실과 약간의 사실로 명예를 훼손당할 수밖에 없었고 지속적인 피해에도 법적 조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표 씨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 데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한 A씨는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