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도주중인 공개 수배범 김길수, 현상금은 1000만원 상승
입력 : 2023.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의 현상금이 1000만원으로 올랐다.



김길수는 지난 4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화장실 사용 이유로 보호장비를 푼 뒤 환복해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김길수는 키 175cm에 83kg의 건장한 체격이다. 기존 베이지색 상하의에서 검은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티셔츠로 갈아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검정색 운동화,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투블럭 스타일로 이발했다. 단 언제든지 환복, 변장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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