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창단 후 13년 만에 첫 아시아 무대 티켓을 얻었다. 예상을 깨고 돌풍을 일으킨 광주는 행복한 2023시즌을 보냈고,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고 응원해준 구단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성원도 빼 놓을 수 없다.
광주는 3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올 시즌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상 첫 아시아 무대 진출 꿈을 이뤘다.
올 시즌 광주는 K리그1를 흔든 팀으로 주목 받았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승격팀이고, 전력도 타 팀에 비해 나은 점이 없었다. 강등 후보로 먼저 거론될 정도다.
광주는 이를 비웃 듯 울산, 포항, 전북, 서울 등 K리그1 명문팀들을 무너트렸다. 이정효 감독의 화끈한 공격 축구와 압박 수비로 결과와 재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이로 인해 광주를 넘어 전국에 있는 K리그 팬들도 열광할 정도다.
이뿐 만 아니다. ACLE 진출은 물론 첫 K리그1 전 구단 상대 승리, 역대 최고 순위까지도 갈아치웠다. 광주 축구의 전성기나 다름없다.
강기정 구단주의 성원과 관심,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강기정 구단주는 지난 2022년 7월 광주시장으로 당선 후 구단주 역할을 맡았다.
그는 본래 축구를 좋아했다. 국회의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부임할 당시 광주가 K리그2 선두를 달리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꾸준히 경기장에 찾아오며 광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경기장에 올 때 마다 광주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했다. 광주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과 함께 승격하자 보너스 약속을 지키며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선물을 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강기정 구단주는 홈 경기는 물론 원정 경기까지 따라다니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9월 FC서울 원정에서 직접 원정 응원석으로 가 팀을 응원했고, 승리 후 뒷풀이 응원에도 참여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구단주의 관심은 지역 사회도 움직였다. 홈 관중들은 급격히 늘어났고, 후원도 쏟아지며 구단에 힘을 실어줬다. 올 시즌 앞두고 MD샵을 비롯해 편의 시설 충원 등도 강기정 구단주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강기정 구단주는 광주의 새 역사의 기로에 설 포항과 홈 경기에도 직접 경기를 관전하며 광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는 5,817명의 관중이 찾으며, 올 시즌 광주의 뜨거운 팬심을 확인했다.
광주는 0-0 무승부와 함께 원하던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5,817명 홈 팬들과 함께 ACLE 티켓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맞이했다.
강기정 구단주는 경기 후 광주 팬들 앞에서 “덕분에 행복했다. 이정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팬들, 노동일 대표이사 포함 구단에도 감사하다”라며 “광주가 공격 축구를 통해 성적보다 중요한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줬다. 이번 겨울 지나서 다음 시즌 ACL까지 쭉쭉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파이팅 하겠다”라고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이어가려 한다.
구단주의 관심은 곧 구단 환경 개선과 선수단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광주가 2024시즌도 돌풍을 이어갈 힘을 얻게 됐다.
광주는 포항전 승리와 함께 올 시즌 돌풍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다. 이제 광주는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강기정 구단주의 성원이 계속 이어져 새 시즌에도 돌풍을 오래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광주는 3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올 시즌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상 첫 아시아 무대 진출 꿈을 이뤘다.
올 시즌 광주는 K리그1를 흔든 팀으로 주목 받았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승격팀이고, 전력도 타 팀에 비해 나은 점이 없었다. 강등 후보로 먼저 거론될 정도다.
광주는 이를 비웃 듯 울산, 포항, 전북, 서울 등 K리그1 명문팀들을 무너트렸다. 이정효 감독의 화끈한 공격 축구와 압박 수비로 결과와 재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이로 인해 광주를 넘어 전국에 있는 K리그 팬들도 열광할 정도다.
이뿐 만 아니다. ACLE 진출은 물론 첫 K리그1 전 구단 상대 승리, 역대 최고 순위까지도 갈아치웠다. 광주 축구의 전성기나 다름없다.
강기정 구단주의 성원과 관심,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강기정 구단주는 지난 2022년 7월 광주시장으로 당선 후 구단주 역할을 맡았다.
그는 본래 축구를 좋아했다. 국회의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부임할 당시 광주가 K리그2 선두를 달리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꾸준히 경기장에 찾아오며 광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경기장에 올 때 마다 광주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했다. 광주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과 함께 승격하자 보너스 약속을 지키며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선물을 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강기정 구단주는 홈 경기는 물론 원정 경기까지 따라다니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9월 FC서울 원정에서 직접 원정 응원석으로 가 팀을 응원했고, 승리 후 뒷풀이 응원에도 참여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구단주의 관심은 지역 사회도 움직였다. 홈 관중들은 급격히 늘어났고, 후원도 쏟아지며 구단에 힘을 실어줬다. 올 시즌 앞두고 MD샵을 비롯해 편의 시설 충원 등도 강기정 구단주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강기정 구단주는 광주의 새 역사의 기로에 설 포항과 홈 경기에도 직접 경기를 관전하며 광주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는 5,817명의 관중이 찾으며, 올 시즌 광주의 뜨거운 팬심을 확인했다.
광주는 0-0 무승부와 함께 원하던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5,817명 홈 팬들과 함께 ACLE 티켓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맞이했다.
강기정 구단주는 경기 후 광주 팬들 앞에서 “덕분에 행복했다. 이정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팬들, 노동일 대표이사 포함 구단에도 감사하다”라며 “광주가 공격 축구를 통해 성적보다 중요한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줬다. 이번 겨울 지나서 다음 시즌 ACL까지 쭉쭉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파이팅 하겠다”라고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이어가려 한다.
구단주의 관심은 곧 구단 환경 개선과 선수단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광주가 2024시즌도 돌풍을 이어갈 힘을 얻게 됐다.
광주는 포항전 승리와 함께 올 시즌 돌풍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다. 이제 광주는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강기정 구단주의 성원이 계속 이어져 새 시즌에도 돌풍을 오래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