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OK금융그룹 읏맨이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기선제압을 노린다.
지난 25일 홈에서 치른 플레이오프 2차전은 주전 선수가 모두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1세트 10연속 서브 시도로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연속 서브 기록을 세운 바야르사이한은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3개 포함 팀 내 최다인 13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베테랑 진상헌도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중앙을 든든하게 지켰다.
날개 공격수들의 컨디션도 좋았다. 주포 레오가 12점을 올린 가운데 신호진과 송희채도 각각 공격 성공률 60%, 58.33%와 함께 9점, 8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박성진도 벤치에서 출전해 적재적소에 득점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이어진 팬들의 열띤 응원 역시 승리 원동력 중 하나였다. 시즌 막판부터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많은 팬이 OK금융그룹 배구단 경기를 찾아오는 가운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도 또 한 번 뜨거운 응원전을 위해 원정 팬이 계양체육관을 찾을 예정이다.
플레이오프를 시리즈 전적 2-0으로 끝내면서 휴식 시간을 번 OK금융그룹 배구단은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나선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창단 후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바 있다. 창단 2년 만인 2014-2015시즌 첫 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이어지는 시즌인 2015-2016시즌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연패를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상대인 대한항공 상대로는 정규리그 상대전적 2승 4패로 뒤졌으나 후반기에는 웃은 날이 더 많았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6라운드 경기에서는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당시 레오가 서브 에이스 7개 포함 31점을 기록했고 신호진이 19점을 보태며 승리를 챙겼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한 계단이라도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길 바랐고 그 목표를 이뤘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우리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원 팀(One Team)’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팀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팀으로서, OK만의 배구로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명우는 “예전 챔피언결정전을 함께한 선수들과 다시 코트 위에 서니 그때의 좋은 기억들이 다시 떠오른다.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경험과 조언도 선수단에 큰 힘이 된다. 그때의 기억과 이런 경험들이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신구 조화를 이뤄 다시 한번 좋은 기억을 되살려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OK금융그룹 읏맨
지난 25일 홈에서 치른 플레이오프 2차전은 주전 선수가 모두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1세트 10연속 서브 시도로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연속 서브 기록을 세운 바야르사이한은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3개 포함 팀 내 최다인 13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베테랑 진상헌도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중앙을 든든하게 지켰다.
날개 공격수들의 컨디션도 좋았다. 주포 레오가 12점을 올린 가운데 신호진과 송희채도 각각 공격 성공률 60%, 58.33%와 함께 9점, 8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박성진도 벤치에서 출전해 적재적소에 득점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이어진 팬들의 열띤 응원 역시 승리 원동력 중 하나였다. 시즌 막판부터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많은 팬이 OK금융그룹 배구단 경기를 찾아오는 가운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도 또 한 번 뜨거운 응원전을 위해 원정 팬이 계양체육관을 찾을 예정이다.
플레이오프를 시리즈 전적 2-0으로 끝내면서 휴식 시간을 번 OK금융그룹 배구단은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나선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창단 후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바 있다. 창단 2년 만인 2014-2015시즌 첫 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이어지는 시즌인 2015-2016시즌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연패를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상대인 대한항공 상대로는 정규리그 상대전적 2승 4패로 뒤졌으나 후반기에는 웃은 날이 더 많았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6라운드 경기에서는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당시 레오가 서브 에이스 7개 포함 31점을 기록했고 신호진이 19점을 보태며 승리를 챙겼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한 계단이라도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길 바랐고 그 목표를 이뤘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우리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원 팀(One Team)’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팀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팀으로서, OK만의 배구로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명우는 “예전 챔피언결정전을 함께한 선수들과 다시 코트 위에 서니 그때의 좋은 기억들이 다시 떠오른다.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경험과 조언도 선수단에 큰 힘이 된다. 그때의 기억과 이런 경험들이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신구 조화를 이뤄 다시 한번 좋은 기억을 되살려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OK금융그룹 읏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