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을 변경했다.
LG는 올 시즌 공석이 된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자리에 서용빈 2군 감독을 승격시키고, 김정준 1군 수석코치를 2군 감독에 임명했다. 1군 수석코치는 이호준 퀄리티 컨트롤 코치(QC)가 맡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호준 코치의 보직 변경이다. 지난해 1군 타격코치를 맡아 LG가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던 이호준 코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QC 코치로 보직을 이동했다.
LG는 "미래 자원 육성 강화를 목적으로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는 13일 현재 23승 2무 18패(승률 0.561)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LG는 1위 KIA 타이거즈(25승 15패 승률 0.625)와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히며 본격적으로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OSEN
LG는 올 시즌 공석이 된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자리에 서용빈 2군 감독을 승격시키고, 김정준 1군 수석코치를 2군 감독에 임명했다. 1군 수석코치는 이호준 퀄리티 컨트롤 코치(QC)가 맡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호준 코치의 보직 변경이다. 지난해 1군 타격코치를 맡아 LG가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던 이호준 코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QC 코치로 보직을 이동했다.
한편, LG는 13일 현재 23승 2무 18패(승률 0.561)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LG는 1위 KIA 타이거즈(25승 15패 승률 0.625)와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히며 본격적으로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