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가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인정했다.
메시는 8일(한국 시간) ‘인포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 이번 시즌 최고의 팀 등등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려줬다.
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메시 월드컵 개인 최고의 퍼포먼스이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단일 대회 퍼포먼스 중 하나다.
메시는 발롱도르 8번, 스페인 라리가 10회, 라리가 MVP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아메리카 우승 1회, 코파아메리카 MVP 2회 월드컵 골든볼 2회 등등 남들이 세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기며 월드컵 우승 이전부터 각종 축구 매체들이 선정하는 역대 선수 랭킹에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와 더불어 TOP 3에 거의 고정적으로 포함되어 왔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까지 맞춘 이후로는 축구의 GOAT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또한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 생활을 마무리하고 축구 불모지인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며 커리어를 마무리 짓는 듯했으나 매 경기 미친 활약으로 리그 꼴찌팀을 살려놓는 것을 넘어 북중미 컵대회인 리그스 컵에서 우승시키며 북중미 최강의 팀 중 하나로 재건시켰다.
또한 이번 리그 12경기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리그 14위였던 팀을 리그 1위까지 끌어올렸다.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나이가 점점 들면서 메시의 은퇴 얘기가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메시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메시는 먼저 “세계 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줬다. 나는 모든 것을 성취했고, 내가 가진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어서 “우리는 목표를 달성했고 나와 가족, 그리고 모두가 가장 원했던 것을 분명히 이루었다. 하지만 인생은 계속된다. 나는 파리에서 계속 살아야 했고, 여기서 계속 무언가를 성취하고 계속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이제 대표팀에게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라는 또 다른 도전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은퇴 시기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었다. 메시는 “더 이상 경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순간, 더 이상 스스로를 즐기거나 팀원들을 도울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은퇴할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며, 내가 잘할 때와 못할 때, 잘할 때와 못할 때를 잘 알고 있다. 그 단계를 밟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면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그 단계를 밟을 것이다. 기분이 좋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은퇴 후 무엇을 할지는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고, 오늘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없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 생활을 좀 더 오래 이어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 마음 놓고 은퇴 선언할 수 있는 메시지만 몸이 따라주는 한 축구를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제 아르헨티나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BR풋볼
메시는 8일(한국 시간) ‘인포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 이번 시즌 최고의 팀 등등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려줬다.
메시는 이번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메시 월드컵 개인 최고의 퍼포먼스이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단일 대회 퍼포먼스 중 하나다.
메시는 발롱도르 8번, 스페인 라리가 10회, 라리가 MVP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아메리카 우승 1회, 코파아메리카 MVP 2회 월드컵 골든볼 2회 등등 남들이 세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기며 월드컵 우승 이전부터 각종 축구 매체들이 선정하는 역대 선수 랭킹에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와 더불어 TOP 3에 거의 고정적으로 포함되어 왔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까지 맞춘 이후로는 축구의 GOAT에 가장 가까운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또한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 생활을 마무리하고 축구 불모지인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며 커리어를 마무리 짓는 듯했으나 매 경기 미친 활약으로 리그 꼴찌팀을 살려놓는 것을 넘어 북중미 컵대회인 리그스 컵에서 우승시키며 북중미 최강의 팀 중 하나로 재건시켰다.
또한 이번 리그 12경기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리그 14위였던 팀을 리그 1위까지 끌어올렸다.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나이가 점점 들면서 메시의 은퇴 얘기가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메시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메시는 먼저 “세계 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줬다. 나는 모든 것을 성취했고, 내가 가진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이어서 “우리는 목표를 달성했고 나와 가족, 그리고 모두가 가장 원했던 것을 분명히 이루었다. 하지만 인생은 계속된다. 나는 파리에서 계속 살아야 했고, 여기서 계속 무언가를 성취하고 계속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이제 대표팀에게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라는 또 다른 도전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은퇴 시기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었다. 메시는 “더 이상 경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순간, 더 이상 스스로를 즐기거나 팀원들을 도울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은퇴할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며, 내가 잘할 때와 못할 때, 잘할 때와 못할 때를 잘 알고 있다. 그 단계를 밟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면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그 단계를 밟을 것이다. 기분이 좋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은퇴 후 무엇을 할지는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고, 오늘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없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 생활을 좀 더 오래 이어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 마음 놓고 은퇴 선언할 수 있는 메시지만 몸이 따라주는 한 축구를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제 아르헨티나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BR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