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웨인 루니(38)가 펩 과르디올라(53)를 향해 농담 섞인 원망을 표현했다.
영구 매체 '맨체스터 시티 뉴스'는 28일(한국시간) "웨인 루니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경기들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고 잉글랜드까지 수많은 팀들이 비슷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웨인 루니는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플리머스 아가일 FC 감독이다. 현역 선수 시절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엄청난 선수였다. 맨유에서만 13년(2004~2017년) 안 뛰며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1회,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UEFA 유로파리그 1회 등 맨유 소속으로 획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FIFA 월드컵, UEFA 유로 우승컵은 획득하지 못 했다. 하지만, 현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 다음 잉글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전설의 공격수다. 그런 그가 이번 유로 2024 경기력과 함께 참가도 안한 펩을 언급했다.
이어 "유로에서 다 비슷한 경기력이 나오는 이유는 다 펩 잘못이다. 그는 마스터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다. 다른 감독들은 무언가 만들기 위해 고분분투 하는 것 같다"라고 이어갔다.
펩은 현대 축구 전술의 '상징'이다. 과거 FC바르셀로나 시절 4-3-3 전술을 기반으로 최전방 윙어들이 박스 안으로 좁히고 좌, 우 측면 수비수들이 윙어 자리에 들어가는 일명 '라 볼피아나' 전략으로 유럽을 지배했다. 이후 라 볼피아나 전술에서 수비가 약해진다는 단점을 확인한 후 윙백이 포워드 라인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 에 함류하고 미드필더들이 공격진에 합류하는 '인버티드 풀백' 혁신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마지막으로 "예시로 벨기에 제레미 도쿠는 경기장을 폭넓게 사용한다. 근데 박스 안으로 크로스는 올리지 않느다. 내 생각에는 가능성이 아닌 완벽한 득점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포지션 플레이 요구가 강조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구 매체 '맨체스터 시티 뉴스'는 28일(한국시간) "웨인 루니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경기들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고 잉글랜드까지 수많은 팀들이 비슷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웨인 루니는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플리머스 아가일 FC 감독이다. 현역 선수 시절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엄청난 선수였다. 맨유에서만 13년(2004~2017년) 안 뛰며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1회,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UEFA 유로파리그 1회 등 맨유 소속으로 획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FIFA 월드컵, UEFA 유로 우승컵은 획득하지 못 했다. 하지만, 현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 다음 잉글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전설의 공격수다. 그런 그가 이번 유로 2024 경기력과 함께 참가도 안한 펩을 언급했다.
이어 "유로에서 다 비슷한 경기력이 나오는 이유는 다 펩 잘못이다. 그는 마스터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다. 다른 감독들은 무언가 만들기 위해 고분분투 하는 것 같다"라고 이어갔다.
펩은 현대 축구 전술의 '상징'이다. 과거 FC바르셀로나 시절 4-3-3 전술을 기반으로 최전방 윙어들이 박스 안으로 좁히고 좌, 우 측면 수비수들이 윙어 자리에 들어가는 일명 '라 볼피아나' 전략으로 유럽을 지배했다. 이후 라 볼피아나 전술에서 수비가 약해진다는 단점을 확인한 후 윙백이 포워드 라인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 에 함류하고 미드필더들이 공격진에 합류하는 '인버티드 풀백' 혁신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마지막으로 "예시로 벨기에 제레미 도쿠는 경기장을 폭넓게 사용한다. 근데 박스 안으로 크로스는 올리지 않느다. 내 생각에는 가능성이 아닌 완벽한 득점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포지션 플레이 요구가 강조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