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운 불어넣는다' 현대건설 배구단, 13일 KIA 홈 경기 승리기원 시구·시타 나선다
입력 : 2024.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강성형 감독과 양효진 선수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해 V3를 달성한 현대건설 배구단은,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KIA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미들블로커’ 양효진, 시타는 광주 출신의 강성형 감독이 맡는다.

경기 중에는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닝 교대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구 시타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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