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부천 상대 홈 승리로 구덕 첫 승 신고한다… 정현전기물류와 함께 풍성한 행사로 팬 맞이
입력 : 2024.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부천과 상대하는 홈경기에 정현전기물류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은 6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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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토) 성남을 상대로 구덕에서 첫 경기를 치렀던 부산은 손휘와 조위제의 득점으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부산에 합류한 강지훈이 이날 부산에서 첫 경기를 치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산은 성남전에서 보여줬던 선제 실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리그 8위(부천)와 9위(부산)를 기록 중인 두 팀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부산은 부천 상대 최근 5경기 리그 전적이 2승 2무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정 5경기에서 3승 2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천을 상대로 구덕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하다.

이날 경기는 전기 자재 전문 유통기업 정현전기물류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고 있는 정현전기물류는 특고압, 전력, 자동화기기 및 산업용 종합 전기, 에너지 절약 전기 제품 등을 전문 유통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과 더불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부산문화재단에 기부하고, 청년 작가 전시 지원 및 전시회 개최 등 문화예술 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문화예술에도 관심이 많은 정현전기물류는 브랜드데이를 맞이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 작가 캔앤츄르의 포토존과 라이브 페인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하프타임 댄스 이벤트를 통해 원화 작품을 증정한다. 정현전기물류의 타이머 콘센트와 캔앤츄르의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부산 출신 보컬 그룹 ‘NO FRIDAY’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하며, 포토부스도 설치하는 등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오는 6일(토)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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