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라틴 팝 여왕’ 샤키리가 미국 마이애미에 나타난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 아메리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음악가 중 한 명인 샤키라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경기 하프타임에 전례 없는 공연을 선보이며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또 다른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샤키라는 1997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싱어송라이터다. 그 외 감독, 프로튜서, 배우 등 가수외 여러 활동도 하고 있다. 1990년 싱글 ‘Magia’fh 데뷔 후 지금까지 전 세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팬들도 익숙하다. 샤키라는 과거 국제축구연맹(FIFA), 2010 월드컵 남아공 의 공식 테마곡 ‘Waka Waka(This Time for Africa)’를 부른 가수다. 당시 유럽 수십개국 이상의 나라 싱글차트 1위를 독식했을 정도로 월드컵 주제가 역사상 전례 없는 흥행을 남긴 명곡이다.
이어 남미축구연맹은 ‘Las Mujeres Ya No Lloran’을 포함한 샤키라의 최근 히트곡으로 청중을 춤추게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공지했다.
샤키라의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된 경기의 주인공인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15일(월) 오전 9시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의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였다. 이번 대회 역시 그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줬다. A조 조별리그 캐나다와 첫 경기를 2-0, 칠레에 1-0 승리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이어 페루까지 2-0 완파해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했다.
토너먼트 에콰도르와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까지가 리오넬 메시가 실축하는 변수는 있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쇼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캐나다를 메시의 득점에 힘입어 2-0 다시 격파 결승전에 안착했다.
‘무패행진’ 콜롬비아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콜롬비아는 D조에 속해 조별 리그 1R 파라과이를 2-1, 코스타리카를 3-0 완파해 조 1위에 올라섰다. 마지막 ‘삼바군단’ 브라질과 1-1 무승부로 무패는 이어졌다.
토너먼트도 막힘없었다. 8강 파나마를 만나 5-0 완승, 4강 또다른 ‘우승 후보’ 우루과이를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선수들과 관중의 무력 충돌이 있었고 연맹이 조사 후 징계 예정이지만 코 앞으로 다가온 결승전 이후 결과가 나올 가능 성이 높다.
콜롬비아는 지난 2022년 3월 볼리비아전 승리 후 이번 대회 결승까지 28전 22승 6무, 지는 법을 잊고 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과 무패행진의 맞대결에 라틴 팝 여왕까지 코파 아메리카의 마지막이 뜨거울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미축구연맹 433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 아메리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음악가 중 한 명인 샤키라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경기 하프타임에 전례 없는 공연을 선보이며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또 다른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샤키라는 1997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싱어송라이터다. 그 외 감독, 프로튜서, 배우 등 가수외 여러 활동도 하고 있다. 1990년 싱글 ‘Magia’fh 데뷔 후 지금까지 전 세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팬들도 익숙하다. 샤키라는 과거 국제축구연맹(FIFA), 2010 월드컵 남아공 의 공식 테마곡 ‘Waka Waka(This Time for Africa)’를 부른 가수다. 당시 유럽 수십개국 이상의 나라 싱글차트 1위를 독식했을 정도로 월드컵 주제가 역사상 전례 없는 흥행을 남긴 명곡이다.
이어 남미축구연맹은 ‘Las Mujeres Ya No Lloran’을 포함한 샤키라의 최근 히트곡으로 청중을 춤추게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공지했다.
샤키라의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된 경기의 주인공인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15일(월) 오전 9시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의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였다. 이번 대회 역시 그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줬다. A조 조별리그 캐나다와 첫 경기를 2-0, 칠레에 1-0 승리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이어 페루까지 2-0 완파해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했다.
토너먼트 에콰도르와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까지가 리오넬 메시가 실축하는 변수는 있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쇼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캐나다를 메시의 득점에 힘입어 2-0 다시 격파 결승전에 안착했다.
‘무패행진’ 콜롬비아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콜롬비아는 D조에 속해 조별 리그 1R 파라과이를 2-1, 코스타리카를 3-0 완파해 조 1위에 올라섰다. 마지막 ‘삼바군단’ 브라질과 1-1 무승부로 무패는 이어졌다.
토너먼트도 막힘없었다. 8강 파나마를 만나 5-0 완승, 4강 또다른 ‘우승 후보’ 우루과이를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선수들과 관중의 무력 충돌이 있었고 연맹이 조사 후 징계 예정이지만 코 앞으로 다가온 결승전 이후 결과가 나올 가능 성이 높다.
콜롬비아는 지난 2022년 3월 볼리비아전 승리 후 이번 대회 결승까지 28전 22승 6무, 지는 법을 잊고 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과 무패행진의 맞대결에 라틴 팝 여왕까지 코파 아메리카의 마지막이 뜨거울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미축구연맹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