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중원 공격력 강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섰다.
전북은 19일 안드리고(Andrigo Oliveira de Araujo·29·청두 룽청)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드리고는 지난해 여름까지 K리그2 FC안양에서 활약한 후 중국 슈퍼리그에 둥지를 틀었다.
브라질 U-17 국가대표팀 출신 안드리고는 정확한 패스와 킥에 강점을 띠는 선수로 전북의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고루 소화 가능해 전북의 득점 루트와 공격 전술 운영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몸 상태를 끌어올린 티아고, 에르난데스와 구성할 브라질 트리오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다.
전북은 안드리고의 적응 여부에는 한숨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안드리고는 K리그 무대 경험을 지녔을 뿐 아니라 청두 시절 김두현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녹색 유니폼을 입은 안드리고는 "K리그에서 뛰던 시절 전북은 선망의 팀이었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반드시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시즌 도중 합류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고, 팀의 반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전북은 19일 안드리고(Andrigo Oliveira de Araujo·29·청두 룽청)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드리고는 지난해 여름까지 K리그2 FC안양에서 활약한 후 중국 슈퍼리그에 둥지를 틀었다.
브라질 U-17 국가대표팀 출신 안드리고는 정확한 패스와 킥에 강점을 띠는 선수로 전북의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고루 소화 가능해 전북의 득점 루트와 공격 전술 운영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몸 상태를 끌어올린 티아고, 에르난데스와 구성할 브라질 트리오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다.
전북은 안드리고의 적응 여부에는 한숨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안드리고는 K리그 무대 경험을 지녔을 뿐 아니라 청두 시절 김두현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녹색 유니폼을 입은 안드리고는 "K리그에서 뛰던 시절 전북은 선망의 팀이었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반드시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시즌 도중 합류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고, 팀의 반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