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축 수비수 로뱅 르 노르망을 영입했다.
AT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는 르 노르망 이적에 합의했다. 유로 2024에서 우승한 후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그가 돌아오면 며칠 내로 공식화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르 노르망은 2016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 입단했다. 2019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은 그는 2019/20시즌부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올라섰다. 르 노르망은 소시에다드에서 6년 동안 공식전 22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르 노르망의 입지는 단단하다. 그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부임한 후 스페인의 주전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르 노르망은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4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서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라리가와 스페인 대표팀의 준척급 센터백으로 등극한 르 노르망을 주시한 구단은 AT 마드리드였다. 지난 시즌 4위에 오르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둔 AT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마리오 에르모소, 스테판 사비치 등이 AT 마드리드와 결별했다.
에르모소와 사비치가 떠난 자리에 르 노르망이 들어왔다.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51억 원)에 소시에다드와 합의했다. 르 노르망은 AT 마드리드의 여름 이적시장 1호 계약이 됐다.
사진= 365score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postunited
AT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는 르 노르망 이적에 합의했다. 유로 2024에서 우승한 후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그가 돌아오면 며칠 내로 공식화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르 노르망은 2016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 입단했다. 2019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은 그는 2019/20시즌부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올라섰다. 르 노르망은 소시에다드에서 6년 동안 공식전 22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르 노르망의 입지는 단단하다. 그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부임한 후 스페인의 주전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르 노르망은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4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서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라리가와 스페인 대표팀의 준척급 센터백으로 등극한 르 노르망을 주시한 구단은 AT 마드리드였다. 지난 시즌 4위에 오르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둔 AT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마리오 에르모소, 스테판 사비치 등이 AT 마드리드와 결별했다.
에르모소와 사비치가 떠난 자리에 르 노르망이 들어왔다.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51억 원)에 소시에다드와 합의했다. 르 노르망은 AT 마드리드의 여름 이적시장 1호 계약이 됐다.
사진= 365score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postunited